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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활동/백패킹 일지

2021.10.03-04 철원 명성산 백패킹

by 긍정중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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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명성산 후기

 전날 밤의 북한산의 피로가 덜 풀린듯 집에 오자마자 뻗었다. 그러나 열정있는 나였기에 또 가야한다 ㅎㅎ 아침에 일어나 처음참석하는 용성(파코, 영어이름임) 차를 타고 가기로해서 석수역으로 향했다. 파코와 통성명을 하고 어제 본 연대장님을 또봤다 ㅎㅎ

명성산으로 가는 도로위에서 파코와 연대장님과 끊임없는 대화로 즐겁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갔다. 중간에 외할머니집 같은 막국수도 먹구 주차장에서 간만에 보는 소스윗한 래성형님도 만나구 반가웠다!! ㅎㅎ



다시 억새가 그렇게 좋다고 하는 명성산가기위해 출발! 어제의 피로가 쌓였나 배낭도 엄청무겁고 ㅎㅎ 어차피 갈꺼 빨리가자 하고 나는 거의 뛰어갔다 ㅎㅎ 뒤따라 오는 파코도 등산 못한다고 했는데 엄청 잘따라왔다. 그렇게 정상에 도착하고 억새풍경에 힘듦도 잊어버렸다 ㅎ북한산을 갖다오니 1시간정도는 거뜬했다 ㅎㅎ



저녁에 퇴출박인 은종이가 도착하고 다들 저녁을 먹기위해서 우리는 또 모여서 각자 가지고 온 맛난 음식들과 술을 노나 먹었다. 유치한 농담과 서로에 대한 진솔한 대화들이 이어지고 웃음또한 끊기지 않는 밤이었다. 그렇게 매너타임을 지키고 잤다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가방을 싸고 단체샷 찍고 하산! 중간에 멋진 폭포가 있어서 잠시 쉬고 은종이는 출근한다고 구름타고 하산하더라. ㅎㅎ


연대장님이 강추하는 순대국밥집으로 향했다. 강추 할 만 했다 ㅎㅎ 그렇게 우리는 해장을 잘하고 래성형님과 인사를 나누고 파코차를 타고 집으로 복귀했다. 현타오네..?ㅎ

연대장님과 주말을 같이 보냈다. ㅎㅎ 돌아오는 주말에도 같이 보낸다. 엄마같이 잘챙겨준다. 감사해요 또봐여 ㅎㅎㅎ

래성형님을 두 달 전에 보고 봤다 첫 느낌에 스윗한 사람으로 느꼈는데 그 느낌이 맞았다 ㅎㅎ 유일하게 나한테 반말하는거 같음!? ㅎ헤  다음에 또 봐영 ㅎㅎ 

은종이 퇴출박한다고 늦게오고 일찍가고 열정있다!! 여러가지 음식과 담금주(?) 였나 너무 잘먹었엉!! 다들 쉬는데 지금 일하고 있겠다ㅠ ㅎㅎ 수고!! 

파코 처음보는데 혼자 솔캠으로 다니다가 함께했는데 너무좋다고 했다 ㅎㅎ 같이 있으면 케미가 잘맞는데 내 혼자 생각일수도 있다 ㅎㅎ 다음 번에도 함께 하자구 ㅎㅎ

여러분들과 주말 함께 해서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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