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성산 학우봉 국기봉

오전 9시 안양 삼성산 등반을 위하서 안양예술공원 공영주차장에 집합했다. 오늘 멤버는 5명!  선크림을 덕지덕지 바른   뒤혁인이형,덕선누나,일엽,예진 그리고 나 오늘
가볍게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바로 출발!

오늘의 코스는 공영주차장에서 삼성산 학우봉, 국기봉 관악수목원을 지나 출발지로 복귀!

출발하고 가볍게 인증샷 찍고 바로 올라간다. 9시 출발해서 12시30분 즈음에 하산완료. 그렇게 높지도 않고 적당히 땀빼고 적당히 땀흘렸다. 중간에 암릉구간도 조금씩 있어서 바위타는 맛이 쏠쏠하다.

정상으로 가기 전에 중간 계단데크에서 편의점 김밥을 먹었다. 예진이가 가지고 온 매실주는 중독성 있게 끌리는 맛이었다. 나는 열무김치를 조금 챙겨왔는데 가방에서 국물이 흘렀다ㅜ

점심을 먹고 중간에 덕선누나가 준비해 온 복숭아 젤리같은 것을 시원하게 얼려서 가져왔는데 진짜 맛있었다.

그렇게 학우봉에 도착하고 인증샷을 남기고 바로 국기봉으로 향했다. 날씨도 적당하고 바람도 선선하니 등산하기 딱좋은 날이라면서 서로 진짜 잘왔다고 한다.

하산길에 출렁다리 같은 곳에서 다시 사진도 찍고 내려와서 폭포수 식당으로 향했다. 맛있는 닭도리탕과 파전과 도도리묵을 흡입했다.

그리고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팥빙수를 마지막으로 헤어졌다.